청년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영화 드림
드림은 청년들의 청춘을 그린 영화이다. 요즘 많은 청년들이 취업, 주거환경 등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청년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기 위한 영화로 알려져있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악의 위기를 겪은 축구선수지만, 열정은 찾아볼 수 없는 홍대와 열정이 넘치는 사회초년생 그리고 현실파인 PD인 소민이 주인공인 영화로, 축구의 축자로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들이 함께 나온다. 그들이 함께 만드는 다큐, 상황, 거기에 진정성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의 모습에 홍대는 기가 차기만 한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다.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월드컵 출전일은 단숨에 코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멀쩡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의 생애 단 한번의 기회, 과연 그들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박서준과 아이유의 케미 등장인물 정리
청춘을 위한 영화 드림은 박서준과 아이유가 함께 만났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기자를 폭행하게 됨으로써 징계를 받은 축구선수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로 인해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맡은 일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팀원들을 믿게 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유는 열정이 차고 넘치는 제작 PD 이소민으로 등장한다. 이소민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읭 다큐멘터리를 제작을 맡게 되어 처음으로 윤홍대와 마주하게 된다. 인생 반전에 대한 야망을 가진 인물로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성격의 인물이다. 그 외에도 축구선수팀으로 등장하는 김환동, 전효봉, 손범수, 김인선, 전문수, 영진, 황인국, 병삼의 역들의 연기력도 뛰어나 기대를 안고 있는 작품이다.
드림이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 세상에 있는 청년들의 모습은 나타낸 영화 드림은 전반후까지는 좋으나 후반부에 나오는 신파로 인해 비판을 받게 되었다. 드림의 감독인 이병헌은 스물과 바람바람바람, 극한직업을 찍은 감독이기도 하다. 이병헌 감독은 웃음을 추구하는 감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의 말로는 신파나 억지 교훈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번 드림에서는 이 모습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해 관객들의 평 또한 너무 뻔한 신파극이란 평과 필요한 장면이라는 평으로 나뉘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은 최대 평점 8.7이라는 결과와 함께 올해 영화 5위에 머무르는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 1주차에는 점유율 30.2%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이루었다. 2주차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개봉을 하게 되었으면 그와 함께 어린이날이 껴있는 연휴가 있어 밀리게 되었다. 현재 넷플릭스 티빙과 같은 OTT로 인해 손익분기점은 채웠지만 전작에 비해 다소 낮은 흥행으로 인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많은 플랫폼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꽤나 인상깊은 영화라는 것은 틀림없다.